김oo / undefined

2009.10.01

꽃사과를 찾는 사람의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발음이 분명치 않은 여자외국인이 전화를 했습니다. 어떤 설명을 하면서 그것을 한국어로 뭐라고 하느냐고 하면서 그것을 사고 싶은데 가격이 얼마인지를 알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약간의 한글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그것은 꽃사과인데 5Kg 을 사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여성의 발음이 분명치 않고 소리가 작아서 내용을 파악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oo농원의 전화번호와 이 여성의 전화번호를 물어서 결국 oo농원에 전화를 걸어서 상황파악을 하고 알려주었습니다. 마침 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고 그 여성도 인터넷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웹주소를 가르쳐주고 입금 계좌번호 어디 있나까지 알려주고 끝냈습니다. bbb 봉사치고는 많이 과한 면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하다보니 상황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힘들게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