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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부천 포베이 에서 외국인이 8시 35분에 통역 요청 전화가 왔습니다. 그분은 부천의 ''포베이''에서 식사중이신데 이 음식점이 체인점이라고 하니 내일 서울에서 사람을 만날 일이 있는데 여기를 데려오고 싶은데 서울에 이 체인점의 위치와 가까운 역등을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직원분과의 통화 결과 체인점이 명동과 강남에 크게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포베이 직원분께 명동과 강남 ''포베이''지점의 연락처나 그리고 찾아가는 길을 거기 계신 외국인 분께 알려주실수 있으시냐고 책자나 명함이 있으시면 더 좋다고 말씀 드렸더니 자기가 명함과 메모지에 가까운 전철역과 최대한 찾아가기 쉽게 설명을 드리겠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외국인분께 이 사실을 그대로 알려드리자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제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비록 제가 드린 것은 작은 도움이었지만 마지막에 제게 해주신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오히려 제가 더 고맙고 뜻깊은 경험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준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