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undefined

2009.10.07

호텔가는 택시

#기타#기타
당시 전화를 받았을 때 택시 기사분은 조금 화가 난 목소리였습니다. 전화를 건데 받은 친구의 목소리는 누가 들어도 취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목소리였습니다. 처음 호텔의 이름을 말했을 때는 기사님이나 저나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 번지를 알고 있냐고 물었더니 신기하게도 대답해주었습니다. 바로 기사분께 네비게이션을 통해 번지와 지역이름을 검색했더니 호텔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께서 고생하고 있었는데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