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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델마쥐와 달맞이
요청내용 :오후 4시 21분에 부산 사투리의 택시기사분의 전화가 왔다.
어디 가자고 하는데 토~옹 알아 들을 수가 없다는 얘기였다.
전화를 바꿔 달래서 어디가시느냐고 물었더니, ''''델마쥐, 해운대'''' 라고 하는 것이었다.
거기가서 무엇할거냐는 질문에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할거라는 것.
그래서 기사님께 해운대에 있는 ''''델마쥐'''' 라는 곳에 커피마시고 쇼핑하러 간다고 말해 드렸다.
통화중에는 그곳을 호텔이나 커피숍으로 생각했는데 전화를 끊고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해운대에 달맞이 길이라는유명한 커피숍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_=;;
영어권 사람이 아니었는데 택시기사분이 bbb의 영어 통역을 원하는 바람에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었고 확실한 정보를 줄 수가 없었다.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