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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은행에서 환전요청 서울모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일본인이 통역을 요청한다고 해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카드로 일본돈 4만엔을 한국돈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그러더니 은행에서는 한번에 30만원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두번나눠서 인출을 원해서 하는데 일본인이 기계조작을 못한다고 한국은행직원한테 불만을 애기했다. 은행직원은 조작을 못하는게 아니라 일본인이 비밀번호를 몰라서 그것을 알아내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여러가지로 노력한 끝에 30만원을 한번 인출하고 다시 19만원을 인출해서 해결은 났다. 그런데 전화가 2회에 걸쳐 왔는데 내가아는상식으로는 한번 끊으면 두번은 안온다고 알고있는데 어째서 두번이 왔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