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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지난주 금욜일에 아기를 낳고 조리원에서 조리중이었어요! 안그래도 전화를 4번이나 놓친 상태라 아기 낳으러 병원 가면서도 전화기를 꺼놓지 않고 계속 켜 놓았지요! 조리원서 점심간식을 먹고 한 잠 자려고 누웠는데 전화가 왔어요! 조금 피곤 하기도 했지만 그 전엔 한번 희미하게 울리고 이내 끊어 지던 벨이 계속 울려 대는 거예요.마침내 내게도 기회가 온 것이지요! 받았더니 경찰서 라면서 방금 통화한 영어 통역 봉사자를 알아낼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저는영어 통역 봉사자는 약 3000명인데 5명씩 그룹이 되어 한꺼번에 전화가 가면 그중 제일 먼저 받는 사람과 연결 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그 경찰관은 여기가 112번으로 들어온 전화라 외국인이 만약 범죄와관련된 일을 통역해 드렸는지 통화 내용을 확인 해야 한다기에 글쎄요! 저로썬 알수 있는 방법이 없고 비비비 본부 02-725-9109 번으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전화해 드리겠다고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 번호를 가르쳐 달라해서 개인적으로 전화번호를 드릴수는 없다 하니 경찰서에서 직접 본부로 전화를 하겠다고 해서 그러시라고 했는데 일요일에서 전화를 받을지는 모르겠다고 말씀드렸어요~~이런 경우는 정말 어떻게 답변을 했어야 했나요? 항상 전화 받고는 드는 생각이지만 제가 잘 답변을 해 드린것인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