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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가천길대학병원에서 걸려온 요청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 간호사와 외국인 환자 사이에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다. 요청인 즉, 2층에서 수납을 하고 지하 1층 약국에 가서 약을 타면 되는 것이었다. 상황을 설명하자 외국인이 다른 약국에 가서 약을 살 수는 없느냐고 물었다. 간호사에게 다시 설명을 하자, 외부 약국을 이용하려면 처방전을 새로 뽑은 후 가지고 가야 한다고 했다. 이 내용을 외국인에게 다시 설명해주었다. 여러명의 간호사(병원에서 접수대로 전화를 서로 연결하느라)와 또 병원 내 소음, 낯선 외국인의 발음으로 - 영어권 사람이 아니었다 - 어려움이 있었지만 설명을 다 설명한 후에는 간호사 분들과 외국인 모두 고맙다는 말은 계속하셨다. 정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