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09.11.03백화점에서
* 임영준(일어) 봉사자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통역봉사이야기입니다.
요청내용 : 10월23일 11시50분경
전화벨이 울려 얼른 전화를 받아 일본말로 bbb봉사자라고 응답을 했더니 한국여자분의 목소리다. 신세게의류매장인데 일본여자분이 자기네 매장에서 옷을 샀는데 의사소통이 어려워 전화를 했다고 한다. 내용이 무어냐 물었더니 "일본여자분이 산 옷의 안쪽에 면이 들어있으므로 오늘같은 날씨에는 더울 수도 있다"는 내용을 설명해 주었으면 한다는 것이었다. 일본분을 바꾸어달라하여 설명을 대신해주었더니 "알았다. 대단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간단히 전화를 끊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