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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엄마를 구타하는 형때문에 귀국하겠다는 태국노동자
요청내용 :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 전화다, 3년 근무후 1개월 휴가후 다시 근무하는 태국노동자가 재계약 1개월도 안 되었는데 실업자이자 백수인 35세 형님이 엄마를 상습적으로 구타하여 결혼한 누나가 돌보고 있는데 불안하고 엄마를 지켜야하기때문에 더 이상 근무하지 못하고 귀국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일찌기 돌아가시고 본인과 형님,누나 3명이 있는데 누나는 시집가고 형님은 특별한 일 자리도 없고 백수로 엄마를 구타하고 돈만 있으면 탕진하는 망나니하는 것이다.
회사에서는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여 계속 일하길을 희망하여 일단 태국에 돌아가 상황을 보고 다시 일 할 수 있을 상황이면 회사에 연락해 협의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