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09.11.04

안경점에서

#기타#기타
* 손원상(영어) 봉사자님께서 전화로 알려주신 통역봉사이야기입니다. 요청내용 : 2009년 10월 20일경 (약 3주전) 안경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외국인분이 시력이 너무 나빠서인지, 새로 맞춘 안경인데도 눈이랑 잘 안맞는다고 했다. 안경점 주인은 렌즈를 최대한 압축 했지만 그래도 안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했고, 외국인분은 그럼 어떻게 해야하느냐고 물었다. 안경점에서 할 문제는 아니고 안과에서 자세한 검사를 받는게 좋겠다는 얘기를 전했고, 외국인분이 그럼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오면 다시 맞춰줄 수 있느냐고 묻자 안경점 주인분이 그러면 추가 비용은 받지 않고 다시 해주겠다고 한 얘기를 통역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