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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한 일주일전 저녁 6시반경 어느 역무원 분으로 부터 전화를 받음. 주요 내용은 공항철도를 이용한 외국인 승객이 자신은 왕복티켓을 구입하여 비용을 지불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해당 역무원분이 현재 공항철도와 관련해서는 왕복티켓을 발매하지 않고 있고, 티켓을 확인해 본 결과 편도요금을 지불하고 열차를 이용하여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음. 외국인은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자기 숙소로 보내달라며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라, 역무원분의 설명을 전해드려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었음. 심지어 이번 사례를 한국인의 불친철한 이미지로 매도하면서 감정적으로 대하고자 하여, 기분이 많이 안 좋았음. 개인적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해 보지 못해 이해하기 힘든 부분(후불제가 가능한지 여부)도 있었으나, 역무원분의 설명을 믿고 이에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였음. 정당한 대중교통요금을 가지고 사소한 시비를 거는 외국인들은 오히려 자국의 이미지 실추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경고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