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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한국사람이 전화를 해서-시애틀에서 밴쿠버까지 버스로 어떻게 가는지 문의 조금전에 한국인이 전화를 해서 시애틀에서 벤쿠버까지 버스로 어떻게 가는지 문의를 했네요. 물론 전화하신 분은 현재 한국에 계시고... 그래서 제가 BBB운동의 취지를 설명드리고 보통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통역 및 안내 서비스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본인이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다고 알려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서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런경우 정보를 찾아서 알려드리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정중하게 거절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