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09.11.24

대만 공항에서

#기타#기타
요청내용 : 대만 공항에서 아침 9:10분 태국행 비행기를 갈아타야했는데, 늦잠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함. 한국의 여행사에 전화를 했더니, 현지 항공사에 찾아가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라 하여 항공사 카운터에 와서 전화를 하였음. 봉사내용 : 대만 항공사의 카운터 직원과 통화하여, 저녁 11시 15분 비행기를 탈 수 있으며 그러면 새벽 2시나 되어야 태국에 도착할 수 있는데 괜찮은지를 확인함. 봉사 요청자는 추가 비용이나 확인 사항이 없는지를 확인해 달라고 하여, 없음을 확인하고 1차 봉사를 종료. 첫번째 통화를 끝내고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전화가 걸려옴. 대만 항공사에서는, 추가되는 비용이 없는 것으로 알았으나 봉사요청자가 가진 티켓에는 대만 공항의 공항세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300대만 위안을 지불해 줄 것을 요청. 봉사요청자에게 내용을 전달하고 10시 15분까지는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는 것을 알림. 2차 봉사 종료 이제 한 번 통화가 된 분과 바로 다시 통화가 되는군요! 이전엔 무조건 무작위로 통화가 이루어져서, 통역을 요청하시는 분이 중간에 전화가 끊어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면 매번 상황 설명을 해야했을 텐데요- 한번의 통역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전화를 끊을때 그런점이 내심 걱정되곤 했었는데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