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oo / undefined
2009.11.24현금?수표?
요청내용 :
정말 오랫만에 받아본 bbb전화였어요.
여자분이셨는데..손님이 받고자하는 돈이 원하시는게 현금인지 수표인지 물어봐달라는거였습니다. 저는 가게인가요 하니까 언니가 아니요 은행입니다. 이러시길래...
먼저 손님을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손님께서는 제가 여보세요라고 하는순간 당신이 회사까지 하루 월차를 내고 일부러 시간내서 왔다면서 이 은행에서 돈을 빼서 다른은행으로 돈을 넣어야 하는 이유까지 얘기를 해주셨는데, 정작 중요한 현금을 원하시는지 수표를 원하시는지는 말해주지 않아서
어떤걸로 받기를 원하니까 현금이라고 해서 다시 은행언니에게 전화기를 건네서 받고
현금을 원하신다고 말해주고 끊었습니다.
오랫만에 받아본 bbb전화여서 조금 떨렸어요.
근데 무사히 통역봉사를 끝마칠수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