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oo / undefined

2009.11.25

가개에 찾아온 일본 여자 손님

#기타#기타
요청내용 : 종로에 있는 악세서리 가개라면서 한 한국 아주머니에게서 통역을 바라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일본 여자가 가개에 왔는데 이렇게 말을 전해 알라는 것이었습니다. 1. 샘플은 내일까지 준비 해 놓겠다. 2. 신발류는 길 건너 신발 가개에 가면 된다. 이렇게 말을 전했음은 물론 입니다. 그런데 약 1-2분이 지나자 그 아주머지 한테서 또 전화가 왔습니다. 금방 통역을 부탁했던 사람이라면서 한가지 질문을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내용인즉 전에 그 일본 여자 손님의 어머니가 물건을 외상으로 가져 갔는데 이번에 함께 오셨으면 대금을 지불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본 여자는 내일 자기 어머니와 함께 가개로 잦아 뵙고 대금도 지불 하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다시 핸드폰으로 전화가 다시 왔을까? 전에는 짧은 시간에 재차 연결되는 법이 없었고 불가능 했던것 같은데. 곧 다음 봉사자로 넘어가버렸으니까요. 내 전화번화가 그 아주머니 전화에 찍혀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