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9.12.08영문이력서
요청내용 :
목소리로는 30대후반쯤 되는 어떤 남자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00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데 호텔에 요리로 지원을 하려고 해서 영문이력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와주고는 싶은데 이 전화로는 그러한 것을 해드리는 것이 아니라고 했더니 알고 있으며 사례를 따로 해서라도 부탁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사례를 받을생각은 없지만 영문이력서에 관해서는 내가 잘 아는것이라) 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요 물었더니 이메일을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싶지는 않아서, 그러면 한장 정도밖에 안될테니 전화로 내용을 얘기해주면 내가 영문번역내용을 팩스로 넣어줄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영문이력서에 대한 요령을 말해드리는 중에 전화가 끊어졌습니다.
별 좋은 방법이 없겠다 생각했으면서도 괜히 오지랍넓게 도와주려는 생각으로 전화가 길어졌던것 같습니다. 초반에 거절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