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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최근들어 공지를 받고, 연결없이 걍 지나가버린 봉사기회가 3회, 지난 금욜 에 4번째 공지를 받고 꼭5일째 되는 오늘아침 8시 25분, 느닷없이 울리는 핸폰에 얼른 받아보니... 인천공항 택시 기사인데, 일본분이 메트로 호텔에 간다구 하는데, 갔다가 바로 공항으로 돌아오는건지 알아봐달라구 하는 요청이었다.. 일본분으로 바꿔달라구 하고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하니, 메트로 호텔에 물건을 놔두고 와버려서 픽업해 갖고 바로 공항으로 와야 한다구.. 9시50분 비행기이니 될수 있는대로 날라서 가달라구 했다.. 알았다구 그렇게 부탁하겠다구 하고는 운전기사분께 전하니 잘알겠다구 하셨다.. 오랜만에 이른아침부터 봉사를 했으니 오늘은 좋은 일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