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09.12.16일본에서
*박우승(일어) 봉사자님께서 전화로 알려주신 통역봉사이야기입니다.
요청내용 : 일본 쿠마모토에 거주하는 코바야시씨가 일본계 한국지사에 있는 한 관리자(사원)와 통화를 원했다. 한국지사로 본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 같아서 막고 싶은데, 일본 상무청에 의뢰를 하니 일본계 회사이지만 한국에 있는 지사이기 때문에 일본 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코바야시씨가 한국지사 회사로 증명서까지 보냈는데, 지난 일요일까지는 알았다는 답변을 해놓고도 계속 변화가 없자 법적대응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회원수칙으로 금지되어 있긴 하지만, 한국의 이미지도 있고 해결이 안된다면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아서 봉사자(박우승 님)께서 그 한국 관리자의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를 해보니 계속 받지 않았다. 이쪽으로 전화를 달라고 전화번호도 남겼지만 연락도 오지 않아서, 결국 코바야시씨의 얘기를 직접적으로는 전해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