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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12월 18일 저녁 9시경 강남의 한 호텔에투숙중인 외국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옆방에서파티를하는지 소음이 시끄러워서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서 전화를 했는데 다음날아침일찍 공항에 가려하는데 호텔비를 지불할수없다고 불평을하여 호텔직원을 연결해주면 내가대신 설명해주겠다고하였더니 이미호텔직원에게 이야기하였다하며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 당장 경찰서 전화번호를 알려줄수가없는 형편이어서 나도 전화번호를 알수 없다고 하였더니 별로 만족해 하지못하는 어투로전화를 끊고말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112번호를 알려줄걸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