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oo / undefined
2009.12.26도난사고 처리
요청내용 :
새벽 3시 53분, 4시 9분, 4시 37분에 연속으로 세 차례 전화가 걸려왔다.
대만 여성 두 분이 시장에서 물건을 사다가 가방을 가판대 위에 놓고 왔는데, 도난을 당해
돈과 물건, 여권, 비행기표를 모두 잃어버린 채 경찰서에 와 있는 상황이었다.
두 분은 가지고 있던 것들을 잃어버린 것은 상관이 없으니
다음날 아침 11시의 비행기를 타고 돌아갈수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그렇지만 여권이 없어 불가능할 것이기에 날이 밝으면 대사관에 먼저 가보기를 권유했으나,
그 여자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대만 돈을 환전하여 한국돈으로 바꾼 후
비행기표만 다시 발급받으면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
환전을 할 수 있는 가능한 한 빨리 문을 여는 은행을 알아봐달라고 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