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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문화의 차이로 빚어진 오해
요청내용: 외국인 근로자를 두고 계신 사업주로부터의 전화입니다.
정이 많은 한국사람들은 대체로 타향살이하는 이들의 마음을 백번 이해하여 가족처럼 대해주곤 하는데 때론 이로 인하여 공과 사가 엇갈리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함께 일하는 한국인과 태국인 사이에서 작은 갈등이 있었는데 사장님 입장에서는 양쪽 말을 다 듣고 판단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한국인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하는 태국인 근로자와 그냥 친한 친구처럼 툭 치는 정도에 불과했다는 한국인 근로자간의 의견대립입니다.모든 설명을 마친후 태국인 근로자도 아주 가벼운 정도라고 인정을 하였고 두 나라사이의 관습과 문화의 차이등을 전달해주고 태국인 근로자로부터 오해를 풀게 하였습니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잘해주는것이 일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는것을 전해달라고 하셨고 그들사이의 갈등이 무엇인지를 알기 원하셔서 통역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