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oo / undefined

요청내용 : 호주에서 온 딸이 한국의 가족들과 의사소통, 문화등의 차이로 너무 힘들다는 말을 아버지께 전하고 싶었음 어떤이유인지는 물을수 없었으나,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딸이 한국에 와서 한국가족들과 같이 지내는데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어하였습니다. 울면서 더이상 견디지 못하겠다는 내용의 통화를 하였는데요, 딸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전해주고, 또 아버지의 마음을 딸에게 전해줌으로써 딸의 마음이 조금은 누그러 든것 같아 안심이 되었지만 통역을 해주는 입장에서 이래라 저래라 꼬치꼬치 묻고 내의견을 말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금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