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undefined

2010.01.10

박태준

#기타#기타
요청내용 : 아침 새벽 03:50분경 깊이 잠든 나는 전화 벨소리에 눈을 떳다. 여보세요!!외국 여자 손님을 태운 택시기사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손님의 행선지와 택시요금이 있는지를 물어달라고한다. 손님을 바꾸라고해서 물으니, 홍콩에서 왔으며, 인천에서 이태원 친구집에 간다고한다.택시비는 없다고 한다. 친구 집에 가면 , 여자친구는 택시 요금을 줄수없고 저녘 6시경에 남자친구를 만나면 줄수있다고한다.택시 기사는 요금을 주지 않으면 이태원 까지 데려다 줄수 없다고 한다. 택시 기사의 말을 전하고, 가까운 경찰서에 가서 도움을 요청해 보라고 말했다. 여자 손님은 펄쩍 뛰면서 "내가 범죄자도 아닌데 왜 경찰서에 가야하느냐? No,No 하면서,경찰서에는 않가고 차에서 내림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느다. 보통 분실또는 길을 잃은 외국인의 경우 경찰서를 안내토록하면, 순순히 경찰서에 다녀가기를 원했다. 택시기사와 의사 소통이 않되고 있는 승객이 무언가 개운치 않다. 막 잠들려고 하는데, 또 아까 그 택시 기사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여자 손님이 아직도 차안에 있는데, 기사는 나는 이제 집에 가야합니다 한다. 기사에게 이 처럼 추운 날씨에 길에다 손님을 내려 놓지 말고,가까운 경찰서에 데려가서 도움을 청하는게 좋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