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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항상 월요일 오전에 자주 전화가 와서 오늘도 혹시 전화 안오려나 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화가 울리는데, 택시 기사분이 외국인이 탔다고 통역을 부탁.. 어디까지 가시는지 물어 보니 양산 미군기지를 가지는 말씀..기사분께 말씀드리니,, 양산이면 지방아닌가? 그래서 다시 외국인 바꾸어서,,혹시 군인이세요 하니 그렇다고 하시길래, 죄송하지만 기사분이 양산 미군기지 위치를 잘모르겠다하고, 혹시 지방이 아니냐고 묻는다고 하니, 미군 분이 양산 미군 기지는 이태원근처에 있다..하심.. 혹시 용산 미군기지가 아닌가? 라고 기사님께 말씀은 드려놓았지만,,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여러가지로 헛갈렸으나, 이태원 근처 미군기지라고 했으니, 기사분도 알겠다고 하심..미국분이 용산을 양산으로 부정확하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마도 용산 기지를 가자고 한것으로 추측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