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oo / undefined

2010.01.23

논산에서 서울을 가고 싶어요.

#기타#기타
요청내용 :수업중 전화에 bbb가 떠서 학생들의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받았다. 논산역에서 매표원이 거신 전화였다. 중국분이 기차표를 사려는데 목적지를 몰라 bbb를 이용 하셨다. 중국분은 가능한 빠른 시간의 서울역표를 사고 싶다 하셨는데, 매표원말로는 서울역표는 남은 게 없고 용산역과 영등포역만이 있다 한다. 중국분께 설명하고, 매표원은 일단 중국분께 용산역을 사라 권하는 과정에 전화가 끊어졌다. 잠시후 다시 울린 벨에 받아 보니, 아까 그분의 전화였다. 이전엔 대화중 끊어진 전화는 연결 되지 않아 전화 거신분이 처음부터 설명을 다시 시작해야 했었는데, 이렇게 방금 통화 하던분과 이어서 대화를 할수 있으니 훨씬 좋았다. 그 중국분의 목적지는 지축역이라 했다. 처음엔 내가 지축역이 어디인지 몰라 되물어본 결과 지하철 3호선 라인의 역 이름이었다. 결국 -논산역에서 용산역을 온뒤에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종로 3가에서내려 3호선으로 갈아 타고 목적지 ''''''''''''''''''''''''''''''''지축역''''''''''''''''''''''''''''''''에 내리라 알려 드렸다. 중국분은 다시 그 내용을 종이에 써 달라고 부탁하여, 논산역 매표원이 써 주었다. 중국분은 매우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노산역 매표원도 무척 친절하게 잘 알려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