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요청내용 :1월25일 새벽 0시18분에 서울 태평로 지구대의 모경사라는 분에게서 전화가 와서 일본분인데 무슨 요청을 하러 경찰서에 오셨는지를 물어봐 달라는 요청을 받아 전화를 바꿔 받았습니다. 내용을 들어본즉 근처의 불고기 집에서 휴대폰을 잃어버린것 같은데 그 식당에 다시 찾아 갔지만 언어 문제로 소통이 안되었으며 그래서 경찰서에 와서 혹시 휴대폰을 다시 찾게 되면 일본으로 보내 주거나 자신의 일본 연락처로 연락을 하여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일본분의 요청사항을 경찰분에게 전달하였더니 당사자께서는 분실 신고서 양식에 일본어로 된것이 있으니 그 양식에 요청사항을 적어서 주면 된다면서 일본분에겐 설명을 할 틈도 없이 끊어 버리셨습니다. 휴대폰을 꼭 찾아서 안에 들어 있는 소중한 정보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설명을 못해드려서 미안한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