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01.27

나의 첫 BBB 서비스~~이야기

#기타#기타
요청내용 : 드뎌 BBB 봉사의 첫 스타트를 끊은거 같아서 매우 기뻤답니다. 사실 신청해 놓고 거의 두달간 아무 소식이 없어서 뭔가 잘 못 된거는 아닐까 걱정했었으니 말입니다. 오늘 제가 전화 받은 건 미국으로 가서 수술을 한다는 한 아이의 엄마였습니다. 미국과 계속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는데 미국에서 온 이메일을 번역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이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기에 들어가서 이메일을 번역해서 올려드렸습니다. 아이의 수술과 수술 후 치료 스케쥴까지 빼곡하게 써 있는 메일을 보면서,, 어서 빨리 아이의 수술이 잘 되길 ... 그리고 저의 사소한 손길이 그 분께 큰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