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02.06

황당한 첫 통역봉사

#기타#기타
요청내용 : 수업을 하고 있던 중 통역전화가 왔는데, 다행이 수업 시간이 끝나기 전이 라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남자 외국인 분이 옷을 구매하셨는데, 점원께서 옷의 금액을 알려 주시고, 영수증 들고 1층에 가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통역해 달라고 전화를 해오셨습니다. 저는 천천히 하나하나 통역을 해주는데, 이 외국인이 영어를 못 알아 듣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자세히 설명해 주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 다 면서 전화를 확 끊었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