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02.16

우체국에서..

#기타#기타
요청내용 : 오전 10시 34분경에 우체국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요청내용은 인도네시아인으로 추정되는 고객이 한국어, 영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 인도네시아로 택배를 보내려는 과정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통역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전달할 내용을 숙지하고 전화를 넘겨 받았는데,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모두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약 3-4분간 통역을 시도해보았지만,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듯 대답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체국 직원에게 어렵게 자신이 ''태국인''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다시 우체국 직원과 통화를 하게 되었고 "BBB를 통해 다시 태국어로 연결하시면 통역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