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oo / undefined
2010.02.24택시에서 클럽찾는 전화
새벽 2시에 BBB전화를 받았습니다.
외국인이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외국인 손님은 신촌에서 유명하다는 어떤 클럽에 가길 원했는데
기사아저씨가 데려다 준 클럽은 외국인이 찾는곳이 아니었어요.
외국인에게 가려고 하는 클럽의 이름이 무엇인지 자세히(스펠링) 물어보았는데
늦은시간이라 외국인이 술에 좀 취해있어서
클럽의 이름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듯 보였습니다.
기사아저씨와 통화를 해보니 그런 이름의 클럽은 신촌에 없고
지금 와있는 클럽이 신촌에서는 가장 유명한 곳중에 하나이니까
여기를 가보는것도 괜찮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외국인은 기사아저씨가 데려다 준 클럽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통화를 마칠수 었었습니다(^o^)/
외국인은 술에 취해있었고 저는 잠결이었고...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상황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