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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방금(오후 5시 10분) 전화가 왔습니다. 지하철역 직원분께 지금 외국인 분이 Tmoney카드가 고장나서 환불받으러 왔는데, Tmoney는 지하철역에서 관리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관련된 회사에 우편을 보내어 계좌로 환불 받는 방법밖에 없다고 전해 달라 하시더군요. 그렇게 말을 전달 했지만, 외국인 분은 왜 지하철역에서 쓰는 카드인데 여기서 바로 환불이 안되는건지, 이런 시스템이 이해가 안된다고 불평하시더군요.. 회사 주소를 문자로 보내드린다고 하셨더니, "I don''t care, but I cant understand this ridiculous system"하고 불평을 하시더군요.. 이 상황에서는 "Sorry about that"이라는 말 밖에 해줄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