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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외환은행 고객센터인듯한 곳에서 전화가 와서 영어밖에 못하시는 손님이라는 설명에 무엇을 원하시는지 통역을 해달라고 해서 통화를 받아보니, 미국,캐나다로 추정되는 여자분이 check card를 분실하셨는데, 명일 휴가를 가시니, 인천공항에서 카드를 발급 받을 수있냐고 물어 보심. 다시 은행직원을 바꾸어 달라고 하니, 어리둥절한 듯한 반응,,, 알고 보니 conference call처럼 모두가 연결되어 있는 상황이더군요. 외환직원분께 상황을 설명해 드리니, 인천공항에 외환은행 카드발급을 해줄수 있는 사무실이 있다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더군요. 금일 오후8시30분경 걸려온 전화라, 혹시 지금도 상담이 가능하냐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간단히 외국분게 전화번호 알려드리고, 신분증은 필히 지참하시되, 일단 여기 번호를 걸어서 추가 필요서류들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말하면 명일 인천공항 도착시 까지 발급해 놓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함. 해당 인천 공항 외환은행 사무소 직원은 영어 대화가 가능하실 것이라는 확인을 한 후에 전화 통화를 마무리 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