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o / undefined
2010.03.10바가지를 씌운 음식점 주인 이야기
김영한(영어)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활동사례입니다.
요청내용 :
1. 2010년 3월9일 저녁 10시15분 경
남대문 경찰서로 부터 전화가 왔음
2. 외국인과 식당 주인간 음식 값 분쟁
식당 주인이 영어에 익숙지 못해 , 외국인이 오면 , 메뉴를 설명치 못하고 , Beef or Pork 정도로 안내한다고함.
Beef를 선택하기에 더 자세하게 설명치 못하고 , 제일 비싼 꽃등심을 제공, 1인분 38,000원 짜리 7인분 제공함.
3.식사후 외국인은 beef 값이 본인이 생각하기 보다 너무 비싸다고 주장, 왜냐하면 일행중 한 사람이 며칠전 와서 먹었을때는
38,000원 보다 더 쌌기 때문에 , 1인분에 24,000원 정도 낼 수 있다고 제의함.
4.경찰관의 문의 ,외국에서도 음식을 주문할때 당연히 값을 문의하고 확인한 뒤에 식사를 하지 않나?
5. 식당 주인은 음식을 먹었으면 당연히 돈을 지불해야하지 않나,,,
6.외국인 자세히 설명하지도 않고 제일 비싼 것을 제공하는 것은 불공평함,,,
15분 정도 긴 통화 종료후 ,5분 뒤 다시 전화와서 ,식당 주인이 주장하는 원가인 양자간 32,000원에 가격을 타협키로 함.
외국인이 본인에게 여러 사정을 호소하였으나 ,본인의 입장이 판단자의 입장이 아니고 자원봉사 통역자의 입장임을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