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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목적지를 헷갈려 하던 외국인
새벽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약간 취기가 있어보이는 외국인이 택시기사 아저씨와 함께 경찰서에 들어왔는데
외국인이 가려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워서
기사 아저씨가 경찰서에 들린 상황이었어요.
제가 외국인과 통화를 해보니 술을 조금 마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외국인이 인천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 간다고 해서
기사 아저씨께 그렇게 전해드렸는데
컴펌하려고 다시 외국인과 통화를 할때는
파주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 간다고 말을 번복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외국인이 파주로 간다고 확실하게 대답을 하였고
기사 아저씨께 그렇게 전해드렸습니다.
늦은시간이었는데 목적지에 잘 도착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