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oo / undefined
2010.03.13약국에 온 중국인 손님
요청내용 :
약국 약사님께 오후 9시17분경 걸려온 전화였습니다
중국인 남자분이 어디가 아픈건지 뭘 찾는지 물어봐 달라고 하시더군요
전화 바꿔서 얘기하는데 그 분 얘기가 리스닝이 안되더군요
어디가 아프신거냐 또 물었건만 다시 들어봐도 전혀 알아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시간은 흘러가고 마음은 급하기만 하고 식은땀이 흐를 무렵..
약사님께서 그럼 친구와 같이 오시라고 얘기해달라고 하셔서
그 얘기만 전달하고 끊었습니다
약사님께서는 "많은 도움됐습니다!" 하셨지만
제 스스로 만족스럽지 않아서 아직도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