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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서야 봉사이야기 올립니다. 문자 공지후 이틀이 지나 전화가 울렸습니다. 한국인 남자 분이셨는데, 한국어를 모르는 일본분을 바꿔주겠다 하셨습니다. 자신이 일본분께 bbb의 전화번호를 알려드렸는데 한국어가 통하지 않는다며 bbb에 대한 이용설명을 부탁하셨습니다. 전화를 바꿔 받은 후 일본분께 bbb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앞으로 곤란한 일이 있을 경우에는 지금 남성분께서 알려주신 번호로 연락을 하면 통역이 가능하다 설명해드렸습니다. 한국인 남성분께서 bbb에 대해 아시고 말이 안통하는 상황에서도 외국분께 bbb에 대해 알려 도움을 주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요, 공공 기관이나 단체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bbb에 대한 홍보가 좀더 이루어지면 좋지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