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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열 흘 정도 전에 받은 전화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오전 일찍 전화가 왔었는데 확실히 영어를 네이티브로 쓰는 분은 아니셨습니다. 돈을 바꾸려고 하는데 환전가능한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은행이 주변에 보이냐고 했더니 이미 은행이고 그 은행에서는 자신이 가진 돈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했답니다. 제가 아는 한 은행에서 취급하지 않으면 공항이 가장 많은 종류를 취급해서 그렇게 설명했고 고맙다면서 끊긴했는데 비몽사몽 받다보니 어떤 은행에 갔는지 물어보지도 못했고 어느나라 돈인지 다시 물었는데 너무 생소한 이름이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라 제대로 도움을 못드린 것 같습니다.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