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oo / undefined
2010.04.11호텔을 찾는 전화
요청내용 : 예약한 호텔을 찾기위해 서울역에서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전화가 왔습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분인데다 말을 너무 빨리 하시고 주변도 시끄러워서
조금 천천히 해달라는 말과 다시 한 번 말해달라는 것을 제일 많이 한 듯 하네요..ㅠ
호텔을 가려고 하신다는데 호텔 스펠링을 몇 번이고 확인했는데
''Sraser''호텔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이는 택시를 잡은 후 기사님을 바꿔달래서 스펠링도 불러드리고
혹시 다르게 나올 수 있는 여러 단어로 여쭤봤지만 일치하는 곳이 전혀 없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전혀 비슷한 곳도 나오질 않네요..
결국 기사님이 뒤에 손님들이 기다린다며 가시는 바람에 다시 전화를 요청한
외국인과 통화했는데 그 호텔이 어딘지 택시 기사님이 모르신다고 전했더니
다른 택시를 찾아 물어보겠다며 요청을 마감했습니다.
말투가 중국이나 태국어가 모국어인 것 같길래 다시 전화해서
그 언어로 연결하길 권유하고 싶었는데 너무 급하게 끊는 바람에
제대로 요청 해결을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