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아 / undefined

요청내용 : 1월에도 외국인분이 택시에서 전화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그 분이 먼저 끊어 버리셔서 내용을 안남겼었네요~ 오늘은 인도네시아 형제 분이 어느 법인 회사에 근무하려는데 소통이 원활치 않아 연락해 주셨습니다. 회사측이 원하는 내용과 구직자분의 답변을 통역해 드렸습니다. 언제부터 일할 수 있냐, 전에 있던 회사 동료는 몇 명이었냐, 하남시 고용지원센터에서 알선장을 받아와야 우리 법인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는 내용 위주였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분도 영어를 잘 못 알아 들으셔서 한 10분 정도 같은 내용을 계속 말해 주었네요~ 형은 영어와 한국어를 아주 조금 하고, 동생분은 영어를 아예 못하셔서 회사분도 당황하셨던 것 같아요..알선장 같은 경우는 영어로도 말해주고, 한국말로도 확인해 주었는데 고용지원 센터에 가셔서 잘 받으셨길!! 저도 어느 회사 최종 면접 보러 가기 전에 받은 전화라 놀라기도 했고, 그 분도 일 잘 구하셨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