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정 / undefined

요청내용 : 시험기간이라 늦게까지 공부하고 있던 중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리에 확인해보니 bbb운동이었습니다. 경찰서에서 걸려 온 전화로 어떤 미국 여성분이 길을 걷다가 날치기를 당하셔서 핸드백을 도둑맞으셨는데 당장 아침에 출근을 해야하는데 현관문을 열 수 없어서 부숴야 하는데 문을 열 수 없다는 것을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성 분은 본인 집이 아니기 때문에 문을 손상시키는건 원치 않으셨고 경찰관들의 재빠르지 못한 대처에 화가 많이나셨습니다. 경찰관분께서 잠은 어디서 잘 것인지, 돈은 있는지 궁금해하셨고 그대로 통역하였습니다. 여기저기 통화를 하시던 중 같이 일 하는 동료분과 연락이 되어 그 분이 경찰서에 오시기로 하고 통역은 얼마 하지 못 하고 전화 기다리는데만 시간을 많이 보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