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태 / undefined
2010.05.08길안내를 해드렸습니다.
요청내용 : 오늘 첫 통역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여성분이셨는데 혼자서 택시를 타셔서 택시기사분께 요청하신 듯 했습니다. 현재 서대문 쪽이셨는데 잠실부터 강남까지 한강유람선을 타야하고 예약까지 해두셨다길래 약간은 조급한 목소리셨습니다. 제 휴대폰에 1588-5644는 저장이 되어있었지만 오늘 걸려온 전화가 01588-5644여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받았습니다. 스팸전화의심까지하며 약간은 퉁명스럽게 ''여보세요''라는 말을 한게 아닌가 하여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만 무사히 통역을 마치고 원하는 곳까지 잘 설명해 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뻣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신 일본인 분이나 택시기사 분께도 저 스스로도 뿌듯했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홈페이지의 글을 통해 대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