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undefined

2010.05.10

파리에서

#기타#기타
요청내용 : 드골 공항에서 2명의 한국인이 비행기를 놓쳤다. 다음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체크인이 다 끝난 항공사에서는 직원이 한 명도 없어서 옆에 있는 에어 프랑스 안내 데스크에 갔는데 말이 안 통해 전화가 왔다. 프랑스 안내인은 에어프랑스 담당자라 해당 항공 직원이 와야 하는데 당일 비행편 만 있을 때 나온다고 했다. 그리고 오늘은 오전에 비행기가 출발하여 비행편이 없고 5월 10일 월요일 11시 20분에 한국에 가는 비행기가 있으니 그 때 와 보라고, 그러면 해결방안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에어 프랑스도 지금 에코노믹 좌석은 없고 비즈니스 석(가격은 약 600만원)있고 5월 12일 화요일에나 좌석이 있다고 했다. 또 공항에 계속 있을수 있느냐라는 질문에 공항은 24시간 늘 열려 있다고 했다. 직원은 컴퓨터로 확인해 가면서 모든 질문에 답변해 주었다. 그리고 해당 전화번호도 알려주었다. 오랜 통화해도 질문에 답해준 에어프랑스 직원에게 고마웠다. 전화를 한 분이 한국에 잘 도착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