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 undefined

요청내용 : 한국 남성분이 중국 친구를 데리고 여행하는것 같은데 통역이 필요하셔서 전화하셨습니다. 처음에 "우선 만나서 반갑다고 전해주시고, 오늘 저녁에 뭐가 먹고 싶은지 물어봐주세요." 라고 하셔서 통역해드렸더니 중국 여자분께서 생선요리로 매운걸 먹고싶다고 하셔서 역시 통역해드렸습니다. 한국男- 혹시 아는 식당이 있느냐 중국女- 알고 있는 식당이 있어요 제가 데려간다고 해주세요 한국男- 아 그럼 우선 제가 준비한 선물이 있다고 해주시고 우선 씻고 잠시 쉰다음에 밥먹으러 가자고 해주세요. 제가 통역해 드린 내용이었습니다. 혹시 다시 전화하면 또 저와 연결되는거냐고 물으시면서 한국남자분과 중국여자분 두분 다 제 통역에 너무 만족해 하시고 감사하다고 하셔서 전화 끊고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