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은 / undefined

요청내용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활동사례를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에 전화를 받았구요. 어느 남자분이 자신이 대만사람과 회사일로 얘기를 하고자 하는데 통역이 가능한지에대해 물으셨습니다. (조금.이상한것은..통역 가능하냐며 약간 횡설수설하게 자꾸 되물으셨습니다;;) 분위기상 회사에 중요한 미팅인듯 하였지만, 이 또한 통역봉사의 일부라 생각하고 통역이 가능하니 그 대만분을 바꿔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또 통역이 가능하냐며 횡설수설하셨고..(분위기상 대만 분이 옆에 계시지 않는 상황에서 나중에 전화를 걸어 통역을 부탁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엔 "거기가 KTF에서 운영하는 회사맞나요?"라고 물으시더군요;; bbb운동 카드나 홍보물들을 보셨으니까 3번 중국어를 택하셨을텐데;; 메뉴얼에따라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있는 자체적인 봉사활동단체라고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는데, 순간 뚝 끊어버리시더라구요.. 만족한 내용을 얻으셨으니 끊으신거겠죠? 음.. 이럴땐 수해자 만족도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