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미 / undefined
2010.05.18인천 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요청내용 :
막 잠자리에 드려는 순간, 전화가 왔는데 BBB 였습니다. 인천 경찰서였는데 경찰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까 어떤 외국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의사소통이 원할하지 않아 통화가 끊어졌다고 하셨습니다. 어디가 다친건지와 주소를 알아야하는데 저보고 그 외국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한다음 다시 경찰서로 전화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저는 경찰분이 알려주신 번호로 전화를 걸었고 한 여성 외국분이 받았습니다. 아까 경찰서에 전화했냐고 묻자 그 여성분은 아까 이웃끼리 몸 싸움이 일어나서 한 남자가 다쳤는데 누가 신고해서 경찰이 직접 와서 체포해갔다고 했습니다. 저는 다시 경찰서로 전화해서 외국인 여성분이 다친 것이 아니라 이웃이 다친거고 현재 당사자들이 체포되서 해결됬다고 말씀드리고 봉사를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