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10.05.29

어느 한국분한테서 걸려온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어떤 한국 남자분께서 미국에서 온 여동생과 대화가 안되서 통역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동생의 아들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토해서 병원에 데려갈 생각인데 괜찮은건지 물어봐 달라고 하셨고 아이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어봐 달라고 하셨다. 여동생분이 말하길 아이가 열도 없고 단지 배가 아플뿐이니 약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 별도로 약 가지고 있는거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했고, 아이는 치킨, 햄버거, 아이스크림같은 음식들을 좋아한다고 했다. 오빠분에게 병원은 안가도 되고 대신 배가 아프니 배탈약만 사다주면 되겠다고 했다. 그리고 친척이 통역해 주기로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 왔다고 그 말도 전해달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