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섭 / undefined
2010.06.06지갑분실신고
요청내용 : 지갑을 분실했어요.
12시 13분 벨이 울렸다. 얼른 받아보니 동경이라고 하면서 지하철내에서 지갑을 분실했는데 어떻게하면 좋겠느냐고 다급히 물어왔다. 주위에 일본인이 있느냐고 물으니 냉큼 바꿔주었다. 자세히 알아본즉 지하철안에서 지갑을 끄집어내어서 여러가지 준비하다가 내리고 보니 두고내린것 같다고 하기에 지하철 직원에게 얼른신고하여 분실물센터에 들어오면 찾는것이 좋겠다고하고 전화를 끊었다. 자세히 생각해 보니 부주의로 인해 두고내린것같아서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