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문 / undefined
2010.06.10한국인 남자의 스토킹?
요청내용 :오늘아침 오전4시59분에 비비비전화 벨이 울렸다. 우선전화를 받아정신을 차려면서 들어보니 외국인 여자분한테서 걸려온 전화였는데 총통화는 43분정도 하였으며
요지는 자기는 한국어를 잘모르는데 a라는 한국남자와 2번정도 만났단다. 그런데 그남자가 한번은 오전4시30분에 찾아와 벨을 누르면서 자기이름(앤)을 길거리에서 부르질않나 하더니 어제(6월9일)는 아침5시30분에 또 찾아와 전과마찬가지로 길거리에서 부르며 이름을불러 옆집사람들어게 미안하고 죄송하며 한편으로 는 수치심을 느낀다며 오늘새벽에 편으점에서 나에게 전화를 걸어온것이다. 상당시간 통화를 하면서 나중에는 울면서 이이야기를 b에게 이야기 하면 자기더러 거짓말한다며 억울해하면서 정말 이건아니라면서... 그런데 그편의점에는 a라는 남자를 아는 남자b(둘사이친구는 아니나 이엘일주소는 아는것으로 봐서상당부분 가까운사이인것 으로 추측됨)가 근무중이었기 때문에 그 편의점에서 전화한것이었음. 요지는 b가a에게 전화나 메일을 통해 이 외국인의 의사를 전달해 달라는 것이었으며 그녀의 요청대로 b에게 이야기하여 b가 a에게 그녀의 의사표시를 전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음추후 같은일이 재발시는 경찰의 도움을 요청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요는 아무에게나 자기의 거처를 알려 안된다는 교훈아닐까 생각해봤음. 좀더 성숙한 시민정신이 아쉬운 뭔가 한국인으로서 죄의식비슷한 감정을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