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undefined
2010.06.15일요일 아침, 서울 역삼동 호텔에서
요청내용 : 일요일 아침 서울 역삼동의 호텔 젤리에서 걸려온 전화입니다.
먼저 호텔 여직원이 아침에 투숙하려는 외국인 고객과 말이 통하지 않아서
자신의 말을 외국인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요지는, 젤리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밤 10시이므로, 현재 시간이 아침 8시경이므로
지금 투숙한다면 내일까지 2일분의 숙박료로 계산이 된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외국인 고객에게 그대로 전하자 그분은 잘 알겠다고 하면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호텔 체크인 시간이 너무 늦어서 곤란하다는 말과 함께 다른 호텔을 찾아보겠다고
하였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저는 서울 쪽의
지리나 숙박정보를 잘 알수가 없어서 다른 호텔을 찾을 수 있도록
자세한 안내를 할 수 없어서 아쉬웠고 좀 미안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