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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28휴계소에서도 환전 할수 있다
1. 구체적인 봉사내용을 적어주세요.(통화 시간과 구체적인 전화통화내용을 적어주세요)
6/29 토요일 오후 3시 좀 지나서 젊은 아가씨가 전화하며 통역을 부탁했다. 어디냐고 하니
추풍령 휴계소라고 했다 바꾸어서 무엇을 도아드릴까요 했더니 `료-가에` 하려는데...
바꾸어서 거기 가까운 은행이 있는가고 했더니 환전이면 자기들도 해줄수 있다고... 바꾸어서
그곳에서도 환전이 가능한데 얼마나 필요한가 했더니 10만원 이라고 해서 아가씨에게 전하니
일본돈 만엔에 9만8천원 드리겠다고 해서 약5분만에 전화기를 다섯번쯤 교환해서 끝났다.
그쪽에서 끊어서다.
서로 인사 교환 없이 허공에 대고 부지런히 말만 왔다갔다 하고 금방 끊겨 버리니 도움은
주었지만 약간 허전한 기분도 든다.
2. 느낀 점이나 BBB운동본부에 바라는 점을 적어주세요.